[뉴스라이더] 인류 첫 '소행성 방어' 실험 진행...성공할까? / YTN

2022-09-26 179

■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선호 과학커뮤니케이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 SF 영화에서 많이 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그런데 이런 영화, 이야기가 잠시 후면 현실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소행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인류 최초의 실험이 시작되는데요. 이선호 과학커뮤니케이터와 함께 관련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선호]
반갑습니다.


본명은 이선호 씨인데 본명은 이선호님인에 엑소로 활약하고 계십니다. 엑소로.

[이선호]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라고 과학을 재미있게 대중들에게 알려주는 엑소라는 닉네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저도 유튜브 찾아봤어요. 오늘 나사의 우주선 다트와 소행성이 충돌하는 장면을 잠시 후에 생중계를 해 드릴 텐데 관련해서 잘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나사가 우주선을 쐈어요. 다트라고 하더라고요. 이 우주선이 이제 잠시 후면 소행성 디모르포스와 충돌을 한다고 하는데 이 우주선 다트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이선호]
사실 저희도 영화 속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은 아마겟돈으로 익숙하실 것 같고요.


저는 극장에서 봤어요.

[이선호]
그러니까 젊은 연령대는 돈룩업이라고 넷플릭스에서 개봉되지 않았습니까? 핵폭탄을 싣고 가서 소행성을 폭발시키려고 고군분투하는 내용인데 실제 이게 현실화되는 장면이 곧 몇 분 뒤에 펼쳐지고요. 사실 핵폭탄을 싣고 가는 것은 아니고 핵폭탄이라기보다 그냥 우주선을 충돌시켜서 궤도를 조금 비껴서 원래는 어떻게 보면 앞으로 다가올 소행성이 지구를 때릴 수도 있는데 약간 각도를 벌려서 비껴가게 해보자. 그런 것들에 대한 예행연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오프닝에 이것을 당구와 유사하다 이렇게 설명을 드렸거든요. 그러니까 부딪혀서 궤도를 수정시키는 거잖아요. 이런 실험을 하려는 이유는 아무래도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르는 지구를 위기로부터 구하기 위해서. 맞습니까?

[이선호]
그렇죠. 사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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